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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새터민에 무료 영어 교육… 실질적 도움되길 바라”

입력 | 2016-09-28 03:00:00


 케이시 라티그 씨(사진)는 탈북 뒤 남한에 온 새터민들에게 영어를 무료로 가르쳐 주는 비영리 교육기관 북한 이탈 주민 글로벌 교육센터(TNK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북한의 실상을 담은 자료를 읽은 뒤부터 탈북자에게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는 “내 ‘자유로운 교육’이 새터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것을 보는 게 최고의 보람”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