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카카오와 ARCON에 따르면 양 측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약정을 체결했다. ARCON은 김 의장이 기부한 돈을 청년 일자리 혁신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1년 설립된 ARCON은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컨설팅과 문화예술 인력 양성, 관련 연구조사 등을 하는 단체다.
김 의장은 올 7월에도 창업가 지원을 위한 비영리 단체인 아쇼카 재단에 3년에 걸쳐 3만 주를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