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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컨셉 대표 오피스텔 ‘잠실엠타워’ 이달 말 분양

입력 | 2016-09-28 10:37:00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의 개념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주거뿐 아니라 투자 상품으로 오피스텔을 바라보는 시각이 더욱 강해지고 있기 때문.
 
싱글족의 수요가 높았던 과거 원룸 형태의 주거공간은 이제 복합기능을 강조한 오피스텔로 변화를 꾀하고 있고 투자수요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주거뿐 아니라 쇼핑과 비즈니스를 한 공간에서 소화할 수 있는 복합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은 주거 편의성이 높아 실수요부터 투자수요까지 몰리며 실속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의 시대적 흐름은 주거(Live), 투자(Investment), 교통(Vehicle), 문화(Enjoy shopping & Leports)를 포함한 L.I.V.E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블루칩으로 꼽히는 신도시나 복합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고 특히 수도권 신도시 역세권이나 배후수요가 탄탄한 곳은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주요 도심 지역은 항상 배후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뛰어나다”며 “특히 주요 복합지구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에 대한 희소성은 향후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의 시행사 메가에셋은 이달 말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잠실 엠타워’를 분양한다.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178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6~지상 16층, 250실 규모다.

코엑스~현대차신사옥~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72만㎡ 규모의 서울시 최대 프로젝트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지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폭발적 임대수요 창출은 물론 L.I.V.E 컨셉의 대표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투자자에게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등으로 안정적 임대수입이 가능한 확실한 투자상품으로, 실수요자에게는 최고의 주변 입지 조건으로 높은 주거편의성을 갖췄다.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새마을시장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도보권에 위치한 아시아공원을 비롯해 잠실한강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다양한 레포츠, 레저,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유동인구 58만 명 규모의 KTX, GTX 등 6대 철도 노선 등을 갖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가 신설되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등도 인접하다.
 
홍보관은 이달 말 개관하고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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