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 수상작 '레이븐'이 리부트로 새롭게 출발한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모바일 RPG '레이븐 with NAVER(이하 레이븐)'의 콘텐츠 밸런스 개편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리부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느끼는 성장의 부담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레이븐'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화면(UI), 마테라 사원, 차원의 균열, 탐험모드, 레이드 등의 대부분의 콘텐츠를 개선했다.
이 외에도 캐릭터 및 길드의 최대 레벨을 각각 기존 50에서 60으로, 10에서 12로 확장하고,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옵션 변경 시스템'을 추가했다.
넷마블 오병진 본부장은 "이용자들이 성장의 부담 없이 더 재미있게 '레이븐'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리부트 업데이트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10월에는 공성전, 신규 캐릭터 등 역대급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10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업데이트 전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수에 따라 전설 등급 무기, 영웅 등급 레이븐 선택권을 전원 증정하고, 친구를 초대하거나 수락하면 옵션 변환석, 크리스탈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연다. 9월 29일부터 14일간 게임에 접속만해도 토벌권, 방어구 헤븐스톤, 무기 강화석 등의 아이템을 선물하며, 10일 연속 접속 시 신화초월카드를 추가 증정한다.
레이븐 리부트 업데이트 (제공=넷마블게임즈)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