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는 29일 일본 도키치 현 나스가라스야마의 가라스야마조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낚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5개를 쏟아내 4오버파 75타를 쳤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섰던 전인지는 공동 61위까지 밀려나 타이틀 방어가 쉽지 않게 됐다. 전반에 2타를 줄인 전인지는 후반 들어 10번 홀 더블보기에 이어 11번, 12번 홀 연속 보기로 무너졌다.
올 시즌 JLPGA투어 상금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보미(28·혼마)는 1라운드를 6오버파 77타로 마친 뒤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다. 시즌 4승을 거두고 있는 이보미는 최근 8주 연속 출전의 강행군으로 체력 저하에 시달렸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