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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이용, 탈장 의심 증세로 대표팀 제외 外

입력 | 2016-09-30 05:45:00

울산현대 이용.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이용, 탈장 의심 증세로 대표팀 제외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측면 수비수 이용(30·울산현대)이 스포츠탈장 의심 증세를 보여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A조) 3·4차전인 10월 6일 카타르전(수원)과 11일 이란전(테헤란)에 나설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그 대신 FC서울 고광민(28)을 발탁했다. 스포츠탈장은 탈장의 한 종류로, 주로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나타나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부상은 아니지만 복부통증이 동반돼 정상적 생활이 힘들다.

U-19 안익수호, 카타르 꺾고 3위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29일(한국시간) 도하 AT 아스파이어 센터에서 벌어진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 3·4위전에서 전반 26분 터진 이승모의 결승골에 힘입어 개최국 카타르를 1-0으로 꺾었다. 대표팀은 내년 국내에서 개최될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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