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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홍종구 아내 송서연 “작품 안한지 3년, 울 신랑 덕분에…” 애정 뚝뚝

입력 | 2016-09-30 13:32:00


사진=송서연 인스타그램

배우 송서연(본명 송지은)이 남편 홍종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서연은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울 신랑 덕분에 육아하는 엄마 아들 백년손님에 등장”이라며 남편 홍종구의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 출연을 언급했다.

이어 송서연은 “작품 안한지 3년이 지났는데...우리 신랑 역시 노이즈 리더~~~~^^ 집에서 육아만하는 아지매를 네이버 1위로 만드는 포텐터지는 능력자!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당신이 나오니 너무 조으당 ㅎ너무 유쾌한 시간이였어요^^ 얼마만에 티비시청인지 ㅠ당신 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해당 방송 화면 캡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룹 노이즈 멤버인 송서연 남편 홍종구는 전날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과거 자신의 기획사 신인 연기자인 송서연과 사장-신인 배우 관계로 첫 만남을 가져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홍종구-송서연 부부는 지난 3월 결혼 2년만에 아들을 얻어 많은 이의 축복을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