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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나르샤, 동갑 패션사업가 “남편 공개”에…“인상 선하고 미남”

입력 | 2016-10-01 14:45:00


결혼 앞둔 나르샤, 동갑 패션사업가 “남편 공개”에…“인상 선하고 미남”

나르샤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예비 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다.

나르샤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 남편과 함께한 사진과 “오늘밤에 출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남편 공개”라는 글도 덧붙였다.

나르샤는 아프리카 세이셸에서 예비 남편과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맘이 뒤숭숭해서 간밤에 잠을 설쳤더니 둘 다 얼굴은 말이 아니지만 감사한 마음 가득 안고 자알~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예쁜 모습 가득가득 담아올게요”라며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잘생기고 이쁘다 축하해요 잘다녀오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예비 남편 첫인상이 참 선하고 미남이다. 든든하게 잘 지켜줄 것 같다” 등의 댓글로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나르샤는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해 현지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보내고 돌아온다”고 밝혔다.

당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올해 초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사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