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창욱 인스타그램
배우 지창욱이 최태준과 훈훈한 친분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준아 그렇다면 나는 빅태준 너랑나랑 닮았나봐 오예!! #빅태준 #태준아 #보미씨 #우결 #빠이팅 #그와중에 #thek2 #더케이투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배우 최태준과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메시지 내용을 보면 먼저 지창욱은 최태준에게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속 최태준 캡처 사진과 함께 "이게 뭐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지창욱은 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프로그램에 처음 합류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최태준을 지창욱으로 오해한 것을 언급했던 것이다. 이날 윤보미는 헬멧을 벗은 최태준의 모습을 확인하고 "지창욱 씨?"라고 말했고 뒤이은 인터뷰에서 "검색을 통해 200% 확신하고 있어서 그랬다"라며 미안함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