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네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전국 가맹점을 순회하며 위생 관리를 돕는 ‘클린바이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클린바이저’는 ‘클린(Clean)’과 ‘슈퍼바이저(Supervisor)’의 합성어로, 본사 행복지원팀 직원들이 직접 전문 청소장비를 싣고 매장에 방문해 평소 관리가 어려운 간판, 튀김기 등의 청소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네네치킨은 자체 가맹점 관리 시스템인 ‘QCSS(Quality·Cleanliness·Service·Safety)’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 가맹점을 선정하고, 향후 도움이 필요한 가맹점에 행복지원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네네치킨은 가맹점과의 올바른 파트너십 확립을 위해 가맹비 명목의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가맹점주에 부담이 되는 인테리어 및 리뉴얼 규정을 강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