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슈틸리케 감독과 에이스 손흥민(24·토트넘)이 카타르의 침대축구를 막기 위해선 선제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6일 오후 8시 카타르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을 치른다.
카타르는 고의적으로 시간을 지연시키는 침대축구로 악명이 높다. 이런 침대축구에 한국은 지난 9월 시리아와의 최종예선 2차에서 고전, 0-0으로 비겼다.
슈틸리케 감독도 "수비를 많이 하는 팀을 상대할 때는 경기 초반 득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빠른 선제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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