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해운은 ‘치킨게임’에서 졌다”
4일 증인으로 출석한 국회 정무위원회 KDB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한진해운의 위기를 불러온 원인을 무엇으로 보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외국 대형 선사들의 출혈 경쟁으로 개별 기업이 대응하기 힘든 상황이었다”며 이같이 언급.
■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5일 부산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 33대 대통령인 해리 트루먼이 집무실 책상에 붙여 놓았던 문구를 소개하며 “(직원들이) 일하는 과정에서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