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 내 가족을 지켜라! 생존의 기술-수질오염 편
불신의 시대, 마실 물 걱정 많으시죠? 아이들 생각해서라도 건강한 물 선택해야죠. 수돗물은 냄새 나고 정수기 물도 100% 신뢰할 수 없고… 그럼 어떡하는 게 좋을까요.
우리 몸 성분의 70%
물 없이 살 수 없는 인간
깨끗한 물을 마시고 사용할 수 없다면 건강한 생활도 담보할 수 없다
현대사회의 기반인 생산활동에 사용되는 물
사용 후 버려지는 많은 물은 자연을 더럽히는 원인
먹고, 씻고, 세탁하는 등 물은 사용된 후 버려지죠
충분히 물이 있는 지역은 자연 정화 기능에 의존
수질 오염 덜 겪지만
물부족 국가인 우리나라는 수질 상태에 상당한 주의 기울여야
생활 속 환경보호로 수질 오염 줄일 수 있지만
수질 오염이 불가피한 경우 개선 노력은 대부분 정부 몫
우리가 사용하는 물은 대부분 수돗물
수돗물은 정부, 지자체가 감독·관리
염소 소독 등 여러 과정 거쳐 가정이나 직장에서 마실 수 있어
정부가 정한 방법으로 생산된 만큼 수질 안전 보장
그러나 염소 냄새 때문에 많은 사람이 마시길 꺼려
물에 있는 미생물 사멸하고 염소 등 일부 독성물질도 대부분 공기 중으로 퍼져 없어져
분자량 큰 중금속 등이 제거되지 않는 경우 보리나 옥수수 등 첨가제 활용도 좋아
다공성 덕분에 물맛이 좋아질 뿐 아니라
중금속 흡착해 먹는 물의 상태 개선 효과
먹는 샘물은 안전하지만 비용 발생이 문제
정수기는 비용뿐 아니라 정수된 물의 질에 대한 논란도
결국 가장 안전한 물은 없어
인간 생활에 필수적인 물
오염 최소화해 안전한 물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마시는 물의 선택은 개인 몫
다만 수돗물을 안전하게 마시거나 비용 크지 않은 물 마시는 게 바람직
유해성 최소화하는 노력 게을리 하지 말아야!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국가와 시민 모두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하도록 생존의 기술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기획 조성식 기자 mairso2@donga.com
디자인 이혜은 gpdms0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