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는 대로’ 방송 화면
조승연 작가가 ‘말하는 대로’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그의 경력이 주목 받고 있다.
앞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tvN ‘비밀독서단’, ‘대학토론배틀 시즌6’, JTBC ‘차이나는 도올’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린 조승연 작가는 미국 뉴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루브르대학교 미술사학, 박물학을 공부하다 중퇴했다.
또 그는 한국어를 포함,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중국어, 라틴어 등 7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MC 김구라가 ‘공부 기술’이 50만 부 팔린 것을 언급하며, “만 권 이상만 돼도 베스트셀러다. 인세만 해도 7~8억은 된다”는 말로 조승연의 수입을 짐작하게 했다.
당시 조승연은 “20대 때 번 돈을 2년만에 탕진했다. 계속 돈을 그렇게 벌 줄 알았다”며 “지금은 검소하게 산다”고 답하기도 했다.
더불어 조승연은 과거 어머니가 KBS 전 아나운서인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의 어머니는 KBS 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이정숙으로, 현재 에듀테이너그룹, 유쾌한 대화 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