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1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벨라루스 민스크의 수학교사 옥사나 네베셀라야(Oksana Neveselaya)는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한 편 덕에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지성과 섹시함을 모두 갖춘 수학 교사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는 밝히지 않았다.
결혼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페이스북에 커다란 꽃다발 사진과 함께 애인이 있음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한편 여행을 즐기는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스파를 즐기고 있는 사진 등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팬이 된 이들은 “나의 수학 선생님이 되어 주세요” “이런 선생님이었으면 학교에 지각하거나 결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환호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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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