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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푸미폰 아둔야뎃(88) 태국 국왕의 서거를 애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그는 미국의 가까운 친구이자 많은 미국 대통령의 귀중한 파트너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푸미폰 국왕은 태국 발전을 위해 지칠 줄 모르는 지도자였다. 태국 국민의 생활향상을 위해 불굴의 헌신을 해왔다”고 평가했다.
이날 백악관은 푸미폰 국왕의 장례식일 일정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아 오바마 대통령의 장례식 참석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