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얼려먹는 야쿠르트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국내 최초 얼려먹고, 거꾸로 먹는 신개념 발효유라는 콘셉트로 시장에 나왔다. 어릴 적 야쿠르트를 얼려 먹었던 추억을 정식 제품화한 것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며 상반기 얼려 먹는 발효유 시장 트렌드를 선도했다. 이 제품의 인기 비결은 면역 유산균 첨가에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공식 제품 최초로 면역 강화에 도움을 주는 특허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를 첨가했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는 김치에서 찾은 유산균으로 중앙연구소에서 지난 4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쳤다.
인디언구스베리 비타C
심재헌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장은 “한국야쿠르트가 지난 4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김치에서 분리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은 면역 증강과 항산화 기능이 우수한 특허받은 식물성 유산균”이라며, “앞으로도 김치 등의 발효식품에 존재하는 기능성 유산균을 선별하고 효능을 입증해 보다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은심 기자 hongeuns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