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생과일 그대로의 순수착즙주스인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를 선보이며 국내 착즙주스시장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5월 선보인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750mL 어셉틱(Aseptic·무균충전) 페트 2종은 ‘농부의 정성과 고집, 자부심이 고스란히 담긴 신선한 착즙주스’라는 콘셉트로 1∼2인 가구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용량이며 오렌지, 자몽 총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한 손으로 쥐기 편한 원통형 스타일로, 라벨에는 착즙한 과일의 개수를 넣어 제품에 담긴 과일의 풍부한 영양을 강조했다.
오렌지 제품은 미국 플로리다산 생오렌지 10.3개를 착즙한 주스로 상큼하고 달콤한 오렌지 착즙 95%와 속껍질인 펄프셀(Pulp Cell) 5%가 들어 있고, 자몽 제품은 스페인산 생자몽 7.8개를 착즙해 달콤 쌉싸름한 자몽 착즙 95%와 펄프셀 5%가 들어 있다. 두 제품 모두 과일 속껍질(펄프셀)이 함유되어 과일을 직접 갈아 마시는 것과 같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240mL 페트 오렌지 제품은 플로리다산 생오렌지 3.3개를 착즙한 주스로 상큼하고 달콤한 오렌지 착즙 95%와 펄프셀 5%가 들어 있고, 자몽 제품은 스페인산 생자몽 2.5개를 착즙해 달콤 쌉싸름한 자몽 착즙 95%와 펄프셀 5%가 들어 있다.
소용량 제품 출시와 함께 신규 광고(https://youtu.be/mMeTY2khu8c)도 선보였다. 광고는 농장에서 농부가 과일을 직접 짜서 만든 주스를 소비자가 바로 음용하는 장면으로 구성되어 파머스 주스바의 제품 콘셉트인 ‘진짜 과실만을 짜서 담았다! 농부의 정성과 고집, 자부심이 담긴 신선한 착즙주스’를 알리고자 했다. 오렌지 씨앗이 싹을 틔워 나무로 자라고 농부가 오렌지를 수확 후 착즙하는 모습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져 광고를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