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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 수위 최고… 인천 소래포구 시장 침수

입력 | 2016-10-19 03:00:00


18일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의 한 수산물시장에서 상인이 만조로 차오른 물을 퍼내고 있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진 17, 18일 해수면이 올해 들어 최고 높이를 기록하면서 전국 곳곳의 해안 주변 저지대 건물들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인천=변영욱 기자 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