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로 변신했다.
트와이스는 19일 0시 네이버 V와 TV캐스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의 타이틀곡 ‘TT’의 분위기를 엿보게 하는 ‘TT필름’의 다현 채영 쯔위 편을 오픈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다현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채영은 좋아하는 남자를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는 깜찍함을 발산했으며, 쯔위는 상대의 SNS를 하염없이 찾아보는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 장면에선 세 멤버 모두 눈물 짓는 듯한 모습의 ‘TT’ 포즈를 취하며 트와이스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깜찍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트와이스의 새 타이틀 곡 ‘TT’는 눈물을 뜻하는 아이티콘을 차용한 제목으로,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아홉 멤버의 ‘TT필름’이 모두 공개됐으며, 20일부터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TT PIX, 앨범 하이라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1’은 트와이스와 함께 놀이공원 내 롤러코스터를 타듯 즐겁고 짜릿한 시간을 보내자는 뜻이 담겨 있다.
올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와 타이틀 곡 ‘CHEER UP’으로 올해 걸그룹 최다 앨범 판매량인 16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 국내 음원사이트 2016년 최장 일간-실시간 1위, 6개월도 되지 않아 8900만뷰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낸 트와이스가 데뷔 1년을 맞아 선보이는 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