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유 페이스북
잉들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첼시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0-4 완패를 당했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탠퍼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치른 2016-2017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에서 0-4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폴 포그바를 섀도 스트라이커로 내세워 첼시와 맞붙었다. 하지만 전반 시작 30여 초 만에 첼시의 페드로에게 결승 골을 내줬고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게리 케이힐에게 추가 골을 또 내줬다.
모리뉴 감독은 "수비에서 믿을 수 없는 실수가 있었다"며 "전반 30여 초 만에 실점한 상황은 수비수들의 개인적인 실수였다"고 아쉬웠했다.
또 그는 "전반을 1-1로 마쳤어야 했지만 또다시 수비 실수가 나오며 0-2로 전반을 끝냈다"며 "전반 실점이 경기 결과를 바꿔버렸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