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이 한창인 신길뉴타운
화곡동에 거주하는 강 모 씨(39)는 “단지 앞으로 신안산선 개통되면 여의도 직장까지 출퇴근이 쉽고 단지 가까이에 초·중·고가 있어 아이들 통학에도 걱정이 없을 것 같다”며 “공원이나 편의시설 등도 근거리에 있고 뉴타운 사업으로 주변 환경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권에 있고, 오는 2023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도림사거리역(가칭)이 단지에서 약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선다. 또한 단지 바로 남측으로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여의도, 강남권 등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주변에 학교, 공원, 편의시설 등도 풍부하다”며 “중도금대출 은행도 1금융권으로 확정됐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좋은 청약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1월 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1월 8∼10일 계약을 진행한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