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한그루 삼겹살 삼매경 “느무느무 맛있당”
배우 한그루가 임신한 사실이 24일 알려진 가운데, 최근 삼겹살을 즐기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그루는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느무느무 맛있당”이라는 글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유명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즐기는 사진을 게재했다.
잘 익은 도톰한 삼겹살과 갖은 야채들이 불판에 가득 담겨 식욕을 자극한다. 불판 한 쪽에는 아직 굽지 않은 커다란 고깃덩어리도 보여, 다이어트 신경 쓰지 않고 맘껏 고기를 즐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양학적으로 임신부가 적당한 양의 고기를 먹으면 태아의 뇌 발달에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편 이날 복수의 매체는 지난해 11월 9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한그루가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소속사도 한그루의 임신사실을 확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