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가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축복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한그루가 과거 신랑에게 쓴 러브레터가 주목받고 있다.
한그루는 과거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3’에 출연해 입소 첫날밤에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그루는 “나 군대 간다니까 되풀이하던 말이 있지? 내 인생에 새롭게 깨닫고 느끼는 기회가 될 거라고”라며 편지를 계속해서 읽어나갔다. 마지막으로 그는 “사랑하고 우리 조만간 보자”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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