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 사진제공|KCA 엔터테인먼트
2014년 고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 K모 원장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2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막연히 과실을 감추고 환자의 잘못으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구형했다. 선고공판은 11월25일 진행된다.
신해철은 2014년 10월 K원장의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20일 만에 숨졌다.
가수 신해철. 사진제공|KCA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