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24일 ‘Happy LED DREAM 금융모델’ 사업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대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둔산동의 가람아파트 둥지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개별 가구 조명기기를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기 위한 일이다. 삼성카드는 아파트 관리 전문기업, 보험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우리은행, 민영화 성공기원 정기예금 판매
우리은행은 24일부터 최고 연 1.7%를 제공하는 ‘민영화 성공 기원 정기예금’을 2조 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6개월과 1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1년 만기 상품은 기본금리 연 1.5%에 3000만 원 이상 가입하면 추가 금리 0.2%포인트를 얹어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예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