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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곁으로” 유언따라… 6·25 참전 프랑스인 유해 입국
입력
|
2016-10-25 03:00:00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프랑스 참전용사 앙드레 벨라발 씨의 유해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머리를 숙여 예를 표하고 있다. 1953년 3월 한국으로 자원해 왔고, 1955년 3월까지 한국에 남아 재건을 도운 그는 지난해 7월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한국의 전우들 옆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을 남긴 그는 27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인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