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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건강 특화 아파트 콘셉트

입력 | 2016-10-25 11:42:00


포스코건설이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가 건강 특화 아파트로 만들어진다.
 
포스코건설은 단지 내 다양한 특화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건강을 각별히 신경 쓴 건강특화 아파트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단지 내에는 업계 최초로 별동의 계단운동 전용시설인 ‘헬시스퀘어’가 만들어진다. 계단오르기 운동은 근력 및 심폐기능 강화, 혈액순환, 관절염, 뇌 나이 등에 효과가 높아 현재 사회전반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운동이다.
 
‘헬시스퀘어’는 단지 내 113동 측면에 17층 높이로 조성된다. 특히 113동과 붙은 면을 제외하고는 3면을 개방형 구조로 구성해 운동하기 좋은 탁트인 시야를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내부를 편백나무를 마감재로 적용해 마치 산을 오르게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365일 날씨와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5개층 마다(5층, 10층, 15층)는 엘리베이터가 설 수 있게 해 편리함도 높였다.
 
이외에도 단지에는 600m의 건강산책로, 스포츠 존 개념의 커뮤니티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은 실내키즈짐(gym)과, 냉온탕 및 열탕이 들어서는 남여 사우나,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으로 구성된다. 휘트니스센터에는 운동기구 외에도 별도의 트랙이 조성되며, 실내키즈짐의 경우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멀티구장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단지는 총 2400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며, 특히 동탄생활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아파트 전용 61,74㎡물량이 1556세대 구성된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것이 장점으로 동탄중심상업지역(홈플러스, CGV, 센트럴파크 등)은 물론 서동탄역을 나와 서동탄역 사거리까지 유명한 먹자골목, 여기에 동탄신도시 대표 학원가인 솔빛마을도 가깝다. 또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북오산IC,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한 풍부한 교통망도 자랑한다. 최근에는 메타폴리스 2단계 개발 본격화로 현대아울렛의 입점이 확정돼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10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1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