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스마트콘텐츠 슈퍼루키 페스티벌'이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관한다.
슈퍼루키 페스티벌은 최근 IT 시장에서 이슈되고 있는 VR, AR 분야와 인디게임에 대한 전문 세미나와 아이디어 오디션 등으로 구성됐다. '가상현실 생태계와 전망',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언리얼과 모바일 VR' 등의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28일 토크콘서트에는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슈퍼루키 페스티벌은 일반인, 예비창업자,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안양슈퍼루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행사를 주관한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박병선 원장은 “슈퍼루키 페스티벌은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게임콘텐츠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축제다. 오디션 시상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니,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양수퍼루키 페스티벌(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