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배우 송지효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한다.
JTBC측에 따르면 송지효는 극중 이선균(도현우 역)의 아내인 그래픽 디자이너 정수연 역을 맡아 훌륭한 아내이자 엄마, 똑 부러진 팀장으로 인정받는 ‘슈퍼맘’을 연기한다.
하지만 극중 정수연은 지선우를 만나면서 마음이 흔들리고, 이후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여대생 시절의 송지효는 청치마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후광’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가 출연하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뒤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2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출연진은 이선균, 송지효, 이상엽, 보아, 김희원, 예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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