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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뷰티]안과의사 이름 딴 ‘스마일라식 수술 기법’ BMC논문 등재

입력 | 2016-10-26 03:00:00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김부기 원장팀은 환자의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독자 고안한 ‘정스 스윙테크닉’이 안과 학술지인 BMC(BioMed Central Ophthalmology)에 최근 등재됐다고 밝혔다.

 BMC 학술지는 이례적으로 수술법 고안자인 정영택 박사의 성을 따 ‘정스 스윙테크닉(Chung's Swing Technique)’으로 명칭했다. 스마일라식 시력교정에서 안과의사 개인 이름으로 명명된 수술법이 논문 등재된 것은 국내에서 최초 사례다.

 BMC 논문에 등재된 정스 스윙테크닉(Chung's Swing Technique)은 스마일라식 수술 시 각막속살을 한 번에 분리해 꺼내는 ‘원스톱 각막분리 기법’이다. 4단계인 분리과정을 총 2단계로 줄여 회복이 빠르고 휴유증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