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하하가 20주년을 맞은 한국 프로농구 KBL의 2016-17시즌 공식 테마송 ‘Buzzer Beate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늘 정오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농구마니아로서, NBA 파이널 1차전 깜짝 해설을 맡았던 것은 물론 김승현 전 선수와 함께 농구 아카메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9일 첫 방송될 국내 최초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까지 진행하고 있는 자타공인 농구마니아 하하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바쁜 스케줄을 쪼개어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임하며 농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고 한다.
그는 “버저비터는 경기의 종료 버져 소리가 울림과 동시에 선수가 날린 슛을 뜻하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했을 때 던질 수 있는 슛이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레게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는 스컬&하하의 의지와 많이 닮았다. 이번 시즌도 훌륭한 선수분들이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뛰실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과 또한 경기장을 찾은 많은 분들이 재밌게 농구를 즐기셨으면 좋겠고 스컬&하하의 음악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응원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앨범의 프로듀서와 피쳐링은 스컬&하하와 함께 레게 ‘댄스 홀’ 뮤지션의 길을 걷고 있는 엠타이슨과 프로듀서 DMNT 가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완성하였으며, 믹스에 고현정 엔지니어, 마스터링에 전훈 엔지니어, 자켓 디자인에 그래픽 아티스트 JayFlow 등 국내 최정상의 스텝진들이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 농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이번 스컬&하하의 뮤직비디오는 블록버스터 급 캐스팅으로 완성이 되었는데, 가창을 맡은 스컬&하하 와 엠타이슨은 물론 문경은 감독, 이상민 김승현 이동준 이승준 전태풍 양동근 강병현 김선형 등 농구스타들 및 레전드들이 흔쾌히 출연에 응해 한국 농구와 스컬&하하에 힘을 더했다
현재 스컬은 자메이카 현지에서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메이카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인 ‘스마일 자메이카’와 ‘CVM 선라이즈’에 출연하여 각종 라디오와 매체 인터뷰 등 쉴틈없이 열심히 스케줄에 임하고 있으며, 예정되어 있던 해외촬영 관계로 함께 출국하지 못한 하하는 시시때때로 세심하게 스컬을 서포트 하며 자메이카에서 들려오는 스컬&하하의 음악 행보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스컬은 이달 말 한국에 입국 한 후 하하와 함께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