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 원년 멤버 개리가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개리는 올해 상반기부터 ‘런닝맨’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혀왔고, 그 동안 ‘런닝맨’ 제작진과 ‘런닝맨’ 멤버들은 개리의 하차를 말려온 바 있으나, 그는 최근 “앞으로 음악에 대한 공부를 더 하고 싶고, 음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며 ‘런닝맨’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전달해 왔다.
이에 ‘런닝맨’ 제작진은 ‘음악인’으로서의 삶을 추구하고 싶어하는 개리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개리가 참여하는 ‘런닝맨’ 마지막 촬영은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