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 오늘의 채널A 밤 9시 50분 ‘서민갑부’
곽정호(49)·김성연(46) 부부는 불가능에 도전한 이들이다. 프랜차이즈 외식업이 성행하고 있지만 이들은 동네에서 평범한 분식집을 운영하며 월 매출 6000만원을 달성했다. 개인 창업 성공의 비결로 “노하우”를 자신 있게 꼽는다.
물론 시작부터 순탄한 것은 아니었다. 연이은 사업 실패로 안 해본 일 없이 다 해봤지만 생활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점점 빚만 늘어가는 상황에 놓였다. 프랜차이즈의 힘을 빌리기도 했지만 본사의 터무니없이 비싼 재료, 메뉴의 재고 등으로 적자만 늘어갔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