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셰프에게 배우는 연어 요리 레시피, 100% 착즙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을 넣으니 더 고급스럽고 손쉽네요”
동아일보 골든걸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야외 정원에 독자들을 초대해 낭만적인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장소는 리츠칼튼 서울 1층에 자리한 아늑한 정원 레스토랑 더 가든. 클래스 테마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수확한 그날 바로 짜서 맛있는, 100% 착즙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을 활용한 홈메이드 연어 요리.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연어를 재료로 한 이번 클래스는 리츠칼튼 서울 더 가든의 이동현 셰프가 강사로 나섰다.
이동현 셰프는 애피타이저로 자몽 크림치즈 무화과 브루스게타, 메인 요리로 오렌지 드레싱 연어구이, 디저트로 오렌지 티라미수 등 세 가지 코스 요리를 차례대로 시연했다.
먼저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에 크림치즈를 넣은 자몽 크림으로 상큼함을 더한 브루스게타를 시연했다. 가을이 제철인 무화과를 더하니 보기에도 멋스러워 브런치나 손님 초대상 애피타이저로 제격.
다음 메인 요리는 오렌지 드레싱을 곁들인 연어구이. 이 셰프는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로 연어를 마리네이드 하는 법과 연어구이에 곁들이면 좋은 오렌지 드레싱 레시피를 알려 줘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이 셰프의 소소한 쿠킹 팁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메모하고 사진을 찍으며 대단한 열의를 보였다. 이들은 “아름다운 정원에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니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말하며 맛있는 연어 요리와 함께 가을 기분을 한껏 만끽했다.
▼ 플로리다 내추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보니… ▼
박미랑 (36)
요즘 건강을 위해 마실 수 있는 첨가물 없는 주스를 찾고있었는데 플로리다 내추럴은 향이나 색소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그 날 바로 짠 생오렌지와 생자몽을 100% 착즙한 주스라 해서 믿음이 갔어요. 인공적인 맛이 나지 않고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신선했어요. 연어는 지방이 많아 집에서 요리하기 쉽지 않은데 오렌지 주스와 자몽 주스를 활용한 팁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정재경 (30)
임신 중이라 먹거리에 특히 신경을 써요.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 좋다고 해서 임신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오렌지주스를 고르고 있었는데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가 딱 인 거 같아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활용한 연어 요리는 맛도 좋고 보기에도 예뻐 클래스에 참가하면서 저절로 태교가 되는 것 같았어요. 단풍이 물든 나무 밑에서 연어 요리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함께 즐기니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무척 낭만적이었어요.
임지영 (36)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 연어는 좀 퍽퍽하고 느끼한 맛이 나 잘 안 먹었는데, 신선한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가 들어가니 상큼함이 더해지면서 새로웠어요. 가을 풍경이 멋진 야외에서 쿠킹 클래스를 들으니 가든파티를 하듯 더 즐거웠어요.
이동현 리츠칼튼 서울 더 가든 셰프
이동현 리츠칼튼 서울 더 가든 셰프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만들었어요!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진행/김하영(클래스 진행자)
요리/이동현(리츠칼튼 서울 더 가든 셰프)
사진/강현욱(생활 포토그래퍼)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