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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공부]한전 서울지역본부,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자동차 기증

입력 | 2016-11-01 03:00:00


 

한국전력(한전) 서울지역본부는 최근 서울 성북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에 전기자동차 1대와 이동식충전기 1대를 기증했다(사진).

 이번 기증은 한전 서울지역본부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증된 전기자동차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게 활용될 계획. 더 나아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최근 서울 중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인 ‘신당 꿈 지역아동센터’ 및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등 13곳에 학습용 권장도서를 기증했다. 도서기증은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진행하는 독서 장려 후원 캠페인인 ‘주는 기쁨 읽는 즐거움’에 참여한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한전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업(業)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