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최중심…강변 뉴타운 5000여 가구 중 첫자리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자료:효성그룹의 진흥기업)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공단2주공 300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경북 구미시 공단동 110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2~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총 52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세부면적별로는 △59㎡ 106가구 △74㎡A 18가구 △74㎡B 143가구 △84㎡A 192가구 △84㎡B 35가구 △84㎡C 34가구다. 전용면적 84㎡ 이하로만 구성되는 이 아파트는 대부분의 가구가 판상형이고 남향 및 남동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단지에서 구미공단종합시장과 롯데마트를 걸어서 이용 할 수 있고 이마트와 홈플러스, 순천향대학병원, 문화예술회관 등도 가깝다. 또한 비산초를 도보로 통학 할 수 있고 신평초와 광평초 등이 인접하다.
단지는 첨단시스템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더했다.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환경을 구축했으며 디지털 도어록,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단지 내 CCTV와 화재경보기로 입주민의 안전에 신경 썼으며 내진, 내풍설계, 비상콜 시스템을 더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3.3㎡당 최저분양가 670만 원대의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신혼부부 등 지역민들의 문의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2025년까지 7개 특화지구와 6개 수변시민공원을 조성하는 ‘낙동강 7경(景)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또한 금오테크노밸리 조성 및 구미국가산업1단지 혁신산업단지 지정, 구미경찰서 신평동 이전 예정부지 인접 등 각종 개발계획이 많다.
본보기집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51-1번지에 마련된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