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가 또다시 수목극 왕좌에 올랐다.
‘쇼핑왕 루이’는 12회 시청률 11.4%(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쇼핑왕 루이’ 12회에서는 복실(남지현)을 위한 루이(서인국)의 만 번의 진심을 담은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부산 바다 위에서 펼쳐졌다.
협박 전화를 받고 자신의 잘못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하던 선구(김규철)가 급하게 루이를 찾아간 상황에서 12회가 마무리되며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3일 밤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