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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득 ‘회오리축구단’ 통해 연예계 장악 시도 의혹에…‘사이트 폭주’

입력 | 2016-11-03 11:59:00

사진=회오리축구단 홈페이지 캡처


장시호 씨의 모친 최순득 씨가 유명 연예인 축구단 ‘회오리축구단’에 밥을 사주며 연예계에 자락을 만들어 놓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회오리축구단 멤버들을 확인 하려는 누리꾼들이 몰려 사이트가 마비됐다.

안민석 의원은 3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10년 전 장씨의 모친인 최순득 씨가 유명한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축구단’을 다니면서 밥을 사주며 연예계에 자락을 쭉 만들어 놓았다”고 주장했고, 멤버들을 확인하려는 누리꾼들이 홈페이지에 몰리면서 이날 오전 11시 52분 현재 ‘회오리축구단’ 페이지는 차단됐다.

한편, 안민석 의원이 언급한 연예인 회오리축구단은 방송인 강석이 단장을 맡고, 김흥국, 김범룡, 이병철, 임대호, 박종식, 김정렬, 홍기훈 씨 등이 회오리축구단에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