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트위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헌법 총리권한을 100% 행사하겠다”는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의 기자간담회 발언 내용에 대해 “꿈 깨시라”며 반발했다.
그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총리될 확률이 0%인데 뭘 100% 행사하겠다는 건가?”라는 말로 비난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무총리가 되면 헌법이 규정한 총리로서의 권한을 100% 행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