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화성시도시개발 계획 일정에 따른 하수도시설 확충 공사다. 처리장 1개 신설 및 2개 증설 공사이며 총 사업비는 1410억 원, 공사비는 1216억 원 규모다. 한화건설은 이 공사에서 50%(609억 원)의 지분을 갖고 참여한다.
정인철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주로 국내 하수처리 민자 사업에 전문성을 보유한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신기술을 통해 국내 환경기술 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