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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외전', 신규 캐릭터 '궁무사' 등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입력 | 2016-11-03 15:11:00

열혈강호외전(출처=게임동아)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웹게임 '열혈강호 외전'에서 신규 캐릭터 궁무사를 추가하고 최고 레벨을 상향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궁무사는 원작 열혈강호의 미녀 궁수 매유진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로, 80등급(레벨) 4전직 이상이면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최고 등급이 135등급에서 145등급으로 상향된다. 이와 함께 승천 2, 3식의 신규 무공이 추가되고 생명력, 공격, 방어력 등을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환생도 2차례 더 할 수 있게 됐다.

개인 유저를 위한 결혼 시스템, 문파원을 위한 시스템 등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시스템도 추가된다. 결혼 시스템을 통해 성별에 무관하게 54등급에 도달하면 부부가 되어 부부만이 입장할 수 있는 던전에서 능력치를 상승시키고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문파는 5등급까지 등급을 추가해 등급에 따른 문파 무공과 상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문파 등급은 개인 공헌과 문파 의뢰를 수행하고 획득한 문파 공헌도에 따라 상승시킬 수 있다.

일반형 신수 9단 오천호와 탑승형 신수 4단 북명현무, 5단 적염마룡도 추가된다. 아울러 일반형 신수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장비와 무공 시스템을 추가하고, 신수 장비와 무공 획득을 위한 전용 던전인 신수보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 고레벨의 각종 꾸미기 조각과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110등급 이상 전용 던전 영수환세, 등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금종조 시스템의 재료를 구할 수 있는 금종환세, 70등급 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황룡쟁패전 등 다양한 던전들도 오픈된다.

엠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접속시간에 따라 귀속금화, 기연, 무훈비서, 중급 암기조각 등을 지급하고, 오는 10일까지 접속 일자별로 무훈 무기, 액세서리 조각, 건곤강화석, 2배 성심단, 꾸미기 영단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0일까지 서버 별로 궁무사 전투력에 따라 1만금, 3천금, 5천금의 금화(게임캐쉬)를, 문파 등급에 따라 문파원에게 공헌도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열혈강호 외전을 응원하는 글을 남기거나 공략게시판에 공략법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귀속금화를 선물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