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4일 전국이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9도로 예보했다.
이날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강수확률은 60% 정도.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등에서 5㎜ 미만이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임현석기자 l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