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6일 “북부청 사이버수사대에서 7일 오전 10시에 프로야구 선수 승부조작 관련 피의자 검거 관련 사안에 대해 보도자료 배포 및 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북부지방경철청은 이날 북부청 1층 강당에서 브리핑을 진행하는데, 동영상은 없고 압수현장 사진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7월 중순부터 승부조작을 자진신고한 유창식(KIA)을 비롯해 NC 이재학과 롯데 이성민을 수사해왔으며, 10월 초에는 NC 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