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트럼프 트위터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차남 에릭이 8일(현지시각) 자신의 투표용지를 온라인에 공개하며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에릭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 트럼프에게 한 표를 행사한 후 투표용지 사진을 올렸다. 에릭은 사진과 함께 “내 아버지에게 한 표를 하게 돼 영광이다. 그는 미국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해낼 것”이라고 적었다.
사진 공개 후 즉각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면서 에릭이 즉각 해당 사진을 삭제했으나, 소셜미디어에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