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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출신 이미쉘, ‘힙합의 민족2’에서 래퍼로 눈도장 ‘역대급 무대’

입력 | 2016-11-09 08:31:00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미쉘이 4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 시즌 2’에서는 이미쉘이 출연해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쉘은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직접 쓴 화려한 자작 랩으로 방청객 및 심사위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할 만한 무대매너와 풍부한 감성과 특유의 리듬감을 자랑하며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냈다.

대세 힙합과 이미쉘의 만남은 팬들에게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이다. 오랜 시간 가졌던 공백기 만큼이나 앞으로 ‘힙합의 민족 시즌 2’에서 그가 보여줄 활약상이 기대를 모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