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투표일인 8일(현지시각) 로스엔젤레스 북부 아주사의 투표소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로스엔젤레스 타임스(LAT)에 따르면, 오후 2시께 아주사 지역 4번가와 오렌지 애비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쫓고 있다. 구체적인 사건 발생 장소와 정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LA 카운티 경찰국에서는 “용의자는 1명으로 보인다. 그는 중무장을 하고 있어 현재 경찰이 뒤쫓고 있다.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