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유철 의원/동아일보DB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9일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승리가 확실시 되자 “트럼프의 ‘아메리카 퍼스트’의 신고립주의 전략이 미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면서 “정부와 국회는 각각 ‘트럼프TF’와 ‘특위’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원유철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 대선에서 트럼프의 승리가 확실시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원 의원은 트럼프의 승리가 확실시 되고 있는 요인으로 “‘아메리카 퍼스트’의 신고립주의 전략이 미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면서 “한미 관계, 동북아정세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