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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의 신작 비행 슈팅 RPG '에어로 스트라이크', 한·미 동시 CBT 개시

입력 | 2016-11-09 15:40:00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자회사 디포게임즈(대표 박세준)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에어로 스트라이크(Aero Strike)'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금일(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로 스트라이크'는 현대전을 배경으로 실감나는 비행 전투 액션을 담아낸 모바일 슈팅 게임으로 고품질 그래픽, 간편한 조작법, 수집 및 성장 등 RPG 재미를 고루 갖춘 점이 특징인 게임이다.

또한, 100여종이 넘는 전투기 기체를 구현했으며, 컨트롤로 승부를 하는 에이스 모드, 친구들과 협동작전이 가능한 길드 레이드,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랭킹전, 이용자가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공함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CBT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안드로이드 이용자 대상으로 오늘부터 11월 15일까지 일주일 간 실시되며 주요 콘텐츠와 전반적인 게임성, 시스템 등 안정성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CBT는 한국과 미국 동시에 진행되고, 게임은 추후 정식 출시 시점에 글로벌 서비스가 예정이다.

조이맥스는 CBT 시작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비공개 테스트 기간 내 10레벨 달성하거나 설문조사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를 지급하고, 매일 '에어로 스트라이크'에 접속하면 CBT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회사 측은 "'에어로 스트라이크'는 기존 비행 슈팅 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게임이다"라며, "이번 테스트 참여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정식 출시 전까지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로 스트라이크 대표 이미지 (제공=조이맥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