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오스 ‘스킨컨디셔너’ 모델 정우. 사진제공|한국오츠카제약
■ 우르오스 ‘스킨컨디셔너’
한번 바르면 보습·탄력·미백까지
無 파라벤…피부자극 테스트 완료
부쩍 쌀쌀해진 초겨울 시즌. 건조해진 피부와 얼굴에 생긴 하얀 각질로 고민이 많을 남성들에게 단순 간편한 구원 투수가 등판했으니, 일명 ‘정우 화장품’이라 불리는 한국오츠카제약의 우르오스 ‘스킨컨디셔너(사진)’가 그것이다.
뭐니 뭐니 해도 최고 매력 포인트는 ‘올인원’이다. 피부 컨디셔닝AMP 파워 보습 성분에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해주는 에몰리언트가 더해져 단 한 번으로 보습과 탄력, 브라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뷰티 관리에 있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딱 질색으로 여기는 남성들에게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매력 덩어리 제품인 것이다. 또 얼굴뿐 아니라, 모든 피부타입에 사용 가능한 것도 시간 효율성을 더욱 높인다.
우수한 제품력도 승부포인트다. 로즈마리 잎 오일, 페퍼민트 오일, 라임오일 등 9가지 허브 추출물이 면도와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특히 무 파라벤, 무 인공색소, 무 인공향료 제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제품이라 더욱 눈길이 간다.
요즘처럼 날씨가 춥고 건조한 환경에서는 세안 후 얼굴이 당기고 피부에 각질이 생기기 마련인데, 직접 사용해보니 피부가 촉촉해지고 피부 트러블이 줄어든 느낌이다. 또 고밀착 젤타입으로 화장에 익숙지 않은 남성들이 거부감을 가질 만한 끈적거림을 개선했고, 부드러운 보습감과 빠른 수분 흡수력이 느껴졌다. 동시에 하루 종일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해주는 지속성 또한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간단한 펌핑 타입 형태로 출시돼 상단 머리 부분을 살짝 눌러주기만 하면 적당량을 손에 덜어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은 금상첨화로 느껴진다.
우르오스 광고 속 정우는 피부관리보다 스포츠·게임 등 하고 싶은 게 많은 바쁜 남자들에게 ‘한 번만 발라도 하루 종일 촉촉해야 남자의 올인원’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실제 제품을 써보니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저격한 이 멘트에 더욱 공감이 가는 것이 향후 이 제품의 팬이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